사랑하는 아들상규야
작성자 이현희
어젠 병원에 입원해계신 지명이 어머닐 뵙고 왔단다
귀한 아들들을 잃고 아프고 시린  마음을 너무도

잘아는 동질감도 있지만 너희들의 완전한 명예를
찾아주고자 마음을 모은 좋은분들

몸이 불편한 엄마를 위해 새벽길을 달려와 픽업해
함께해준 울이 아버지 너무고맙고 감사하지

병원에서 외롭고힘들었을 지명어머니께 위로가
되었음 좋겠지 오늘은 지명이가 하늘에 별이 된날

아픔도 슬픔도 없는 그곳에서 잘지내길
상규야 그립고 보고픈 내아들 명절이 싫다

엄만 잘견디고 있어 또올께 사랑해
2024년9월13일 새벽에 엄마가